오는 6·1 지방선거에 참여할 유권자 인원이 4천430만 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8회 지방선거의 유권자는 모두 4천430만여 명으로, 4년 전보다 139만 명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0년부터 유권자 연령이 만19세에서 18세로 낮아진 데다, 평균 수명이 증가한 탓으로 풀이됩니다.
연령 별로 보면 50대가 전체의 19.6%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40대가 18.4%로 뒤를 이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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