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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 종료 "한미동맹 굳건"...지방선거 영향은 / YTN

2022-05-22 27

■ 진행 : 이광연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장성호 /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장, 최창렬 / 용인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2박 3일 간의 방한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늘 오후에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첫 외교 무대였던 한미정상회담 평가해 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도 궁금한데요. 장성호 건국대 교수,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와 정리해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현장에서 취재기자가 전해 주는 내용은 케미가 좋았다, 이렇게 알려지고는 있습니다마는 안보동맹에서 기술동맹 이렇게 요약할 수도 있고 또 경제안보 이런 측면에서도 볼 수도 있는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최창렬]
미국 대통령이 일본보다 한국을 먼저 방문한 예가 꽤 오랜 만이에요. 대단히 이례적이기도 하고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일단 방한한 다음에 평택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기지라고 얘기하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방문했단 말이죠. 이 부분이 아마 이번에 한미 정상회담의 가장 커다란 의미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대체로 한미동맹은 군사동맹이라는 인식이 강한 것이고 중국은 경제, 미국은 군사동맹 이쪽으로 인식이 강한데 이번의 경우는 그거보다는 공동성명 내용을 나중에 봐도 그래요. 주로 글로벌 공급망 확대라든지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 전쟁에서 한국이 생산기지 역할을 담당하는 것, 이런 부분들. 특히 이따 얘기가 나오겠습니다마는 IPEF라는 것,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 그 기구에 우리가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거죠. 아직 출범은 안 한 거예요. 일본 가서 바이든이 얘기를 한다는 건데, 출범을 선언한다는 건데 그러니까 이러한 부분들이 가장 인상적인 겁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공동성명을 봐도 마지막 부분이 가장 비중이 커요. IPEF에 가입한다는 것, 그게 크기 때문에 평소에 말하는 한미 군사동맹과는 사뭇 다르다. 물론 북한의 비핵화 얘기도 나오고 기존에 한국과 미국의 안보동맹 이런 얘기가 다 나오기는 나왔어요. 나오기는 했더라도 경제안보 그리고 전략동맹. 특히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격상했다는 것, 이런 것들이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도착하자마자 삼성 반도... (중략)

YTN 권행란 (hran9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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