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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북 위협 맞서 연합훈련 강화…전략자산 전개 합의"

2022-05-21 108

【 앵커멘트 】
새 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린 한미정상회담은 당초 예정보다 20분가량 길어지며 1시간 50분 만에 막을 내렸습니다.
양국 정상은 북한의 도발에 맞서 다양한 연합훈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전투기나 미사일 같은 전략자산 전개에도 합의했습니다.
첫 소식, 강영호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당초 예정보다 20분 넘게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에서 양 정상은 고조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대북 억지력 공조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양 정상은 2018년 이후 가동이 중단된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 EDSCG를 재가동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인터뷰 :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 억제 태세를 더욱 강화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서 노력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수년째 실기동 훈련이 중단됐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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