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독재자는 죽는다"…칸에서 영화계 지원 요청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지시간 17일 개막한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 깜짝 등장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찰리 채플린의 대표작 '위대한 독재자'의 대사인 "증오는 지나가고, 독재자들은 죽고, 빼앗긴 권력은 다시 사람들에게로 돌아올 것입니다"를 인용하면서, 영화계도 '독재자'와 싸워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는 또 "독재자가 있다면, 자유를 위한 전쟁이 일어난다면, 영화가 침묵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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