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선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두고 설전이 오갔습니다.
그러다 야당 의원들이 일제히 회의장에서 빠지며 결국 파행됐는데요.
당시 모습 함께 보시죠.
[송석준 / 국민의힘 의원(국토교통위 간사) : 윤석열 정부의 출범을 방해하고, 발목잡기 하는, 이 구태에 대해서 국민께서 엄중하게 심판하실 겁니다.]
[조응천 /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토교통위 간사) :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오늘 추경안 심의는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다만 원희룡 장관의 인사는 받을 수가 없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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