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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앞서 보신 정의당 발표 이후 강민진 전 청년정의당 대표가 당의 해명 자체가 2차 가해라며 재반박했습니다.
저희 MBN이 강 전 대표와 어렵게 통화가 됐는데요.
강 전 대표는 '강 전 대표가 성폭력으로 여기지 않았다'는 정의당 주장을 반박하며 당시 성폭력 발생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서 선한빛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강민진 전 청년정의당 대표는 정의당 해명 2시간 후 SNS에 조목조목 반박 글을 올렸습니다.
강 전 대표는 "당의 입장문 자체가 2차 가해"라며 "성폭력을 불필요한 신체접촉으로 표현하고 제가 그 용어를 썼다고 주장한 것이 경악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해 11월 첫 번째 성폭력 사건에 대해 "허벅지에 두 차례 손을 대었다"는 등 당시 구체적 상황을 묘사했다고 말했습니다.
여영국 대표가 함구를 요구하지 않았다는 당의 주장에 대해서도, 강 전 대표는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