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변이' BA.4, BA.5 국내 첫 확인…총 3건
남아공 변이로 불리는 오미크론 BA.4, BA.5 (비에이 포, 비에이 파이브)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BA.4는 1건이 남아공 입국자에게서, BA.5 2건은 각각 터키 입국자와 국내 확진자에게서 검출됐습니다.
남아공에서 과반을 점유하고 있는 BA.4와 BA.5는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리는 BA.2보다도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중증도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미국 뉴욕 등에서 유행 중인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2.12.1'(비에이 투쩜십이쩜일)도 국내에서 13건 추가 확인돼 총 19건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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