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내일 국회 첫 시정연설…18일엔 광주 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16일)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합니다.
윤 대통령은 국회에 코로나19 피해 손실보상을 위한 59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입니다.
오는 18일에는 광주에서 개최되는 5·18 42주년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인데, 대선 공약이었던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관련한 메시지를 낼지 주목됩니다.
21일에는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취임 후 첫 한미정상회담이 예정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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