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침체에 빠진 SSG가 에이스 김광현의 호투에 힘입어 3연패를 끊어냈습니다.
김광현은 NC와의 홈경기에서 KBO 역대 6번째 1,500 탈삼진을 달성하는 등 7이닝 1실점으로 올 시즌 6승을 거두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삼성은 선발 뷰캐넌이 올 시즌 전체 투수 1호 완봉승을 수확하며 두산을 제압했고, 키움도 요키시의 8이닝 무실점 역투로 2연승을 거뒀습니다.
LG는 KIA를 누르고 다시 2위로 올라섰고, 롯데는 한화를 9연패로 몰아넣으며 공동 3위로 도약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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