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자문위 개최…통신수사 지침·수사 결과 보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올해 들어 첫 자문위원회를 열었습니다.
공수처는 어제(13일) 회의에서 지난달부터 시행되고 있는 '통신자료 조회 점검 지침'과 주요 사건 수사 결과 등을 자문위원들에게 보고했습니다.
자문위원장으로 새로 위촉된 안창호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은 "있는 것을 있다 하고 없는 것은 없다 할 때 정의가 바로 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공수처가 법질서 안에서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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