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실물경제 둔화 우려…위기에 선제 대응"
윤석열 대통령은 "새 정부는 경제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고,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3일)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물가 상승, 각국 통화정책 대응 등으로 인해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실물경제 둔화도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경제는 우리 국민의 삶과 현장에 있다"며 "새 정부는 현장에서 답을 찾고, 민간 전문가들과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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