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코로나 확진 공개 당일 미사일 도발...새 정부 대응 시험대 / YTN

2022-05-13 103

■ 진행 : 김영수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정대진 / 원주 한라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북한은 단거리 탄도미사일3발을 쏘면서 새 정부 대북 대응도 시험대에 오를 전망입니다. 긴박하게 돌아가는 북한 상황과 의도가 무엇인지 전문가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원주 한라대 정대진 교수, 스튜디오에 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일단 오늘 아침에 나온 북한 보도 먼저 보겠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관련된 보도인데 그래픽이 준비돼 있으면 띄워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일단 확진자가 1만 8000여 명이 나왔고 6명이 숨졌다 이렇게 보도를 했습니다. 여기서 저희가 궁금한 표현이 유열자라는 표현이 있어요.

이게 보통은 우리나라는 PCR검사 그리고 신속항원검사라고 표현을 하잖아요. 유열자라는 표현이 그런 진단기술이 아직 없기 때문에 이런 표현을 쓰는 건가요?

[정대진]
발열자라고 이해를 하면 될 것 같은데요. 증상자로 의심이 되는 사람이죠. 그래서 진단키트 등으로 검사를 해야 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보는 것이고 작년에 10월에 남포항에 묶여 있던 진단키트나 의약품들 일부가 들어간 것으로 확인됩니다.

그 사람들을 지금 검사를 했는데 확진자나 그런 표현들은 아니고 유열자, 증상자, 의심자들로 18만 7800명이 발생했다는 것이고 지금 현재 격리 및 치료 중이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죠.


그러면 지금 열 체크만 해서 이걸 구분하고 있다고 봐도 될까요?

[정대진]
열 체크도 하고 일부 진단키트도 병행되고 있는 것 같아요. 작년에 들어간 물량이 있기 때문에. 그런데 그 물량이 얼마큼 소진이 됐는지, 그리고 지난 5월 4일, 5일부터 아마 북한에 상황이 발생한 것 같거든요. 지금 현재 진단키트가 얼마만큼 다 소진이 됐는지 그것은 조금 더 체크를 해 봐야 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일단 어제에 이어서 북한이 자발적으로 코로나 확진 상황을 밝혔어요. 그런데 이게 해석도 엇갈리고 있거든요. 얼어붙은 북미 관계가 녹아들고 있다, 나아지고 있다, 이런 기대감도 있더라고요. 어떻게 보시나요?

[정대진]
그동안 워낙 북미관계, 남북관계가 경색되어 있으니까 이번 위기를 기회 삼아서 관계 개선을 해보자 하는 기대감도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 (중략)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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