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쪽방촌 주민들이 용산의 대통령 집무실 주변에서 집회를 열고 주거환경 개선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토부가 주거환경 개선 방침을 약속한 지 1년이 넘었는데 사업은 시작도 안 됐다며 새 정부에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정호 / 사랑방마을주민협동회 이사장]
2021년 2월 5일 오후 2시. 드디어 공공개발 발표가 났어요. 우리는 얼마나 기뻤겠습니까? 틀림없이 지구 지정 발표된다고도 이야기하고….
[윤용주 / 동자동사랑방 공동대표]
동자동을 공공주택 사업으로 개발하겠다고 발표만 했지 1년이 넘도록 지구 지정이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제 새 정부에게도 지구 지정을 촉구하기 위해 우리 동자동 주민들은 이곳에 모인 것입니다.
[김정호 / 사랑방마을주민협동회 이사장]
방에서 추워서 추위에 떨면서 외롭게 쓸쓸하게 돌아가시는 분도 국민입니다. 그래서 국민이 말합니다. 동자동 공공개발 주택을 조속히 지구 지정 발표하고….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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