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원주민들 첫 형사소송…이재명 '배임' 고발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원주민들이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성남시장이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을 고발했습니다.
대장동 원주민 33명과 대장동에 집성촌을 이루고 살던 우계 이씨 판서공파 종중은 서울중앙지검에 이 상임고문과 황호양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등 15명을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대장동 원주민들이 형사소송에 나선 것은 처음으로, 이들은 이 상임고문 등이 수의계약을 통해 화천대유에 5개 필지를 매각해 시행사인 성남의 뜰에 3천억 원의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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