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이틀째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집무실로 출근해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용산 집무실로 이사 온 이유가 구두 밑창이 닳도록 일하기 위해서라며 업무 태도를 당부하고,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신속한 보상을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비서관, 행정관, 수석비서관들이 (용산 집무실에서) 이 방 저 방 다니며 다른 분야 업무하는 사람들하고 끊임없이 그야말로 정말 구두 밑창이 닳아야 합니다. 그래야 일이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거지….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신속한 보상지원이 안 되면 이분들이 이제 복지수급 대상자로 전락할 위험이 굉장히 큽니다. 가능한 한 빨리 (재정을) 집행을 해서 이분들이 회생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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