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5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배우 강수연 씨가 영면에 들었습니다.
고 강수연 씨 장례위원회는 오늘(11일) 오전 10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영결식을 엄수했습니다.
장례위원장인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과 임권택, 연상호 감독, 설경구, 문소리 씨 등 동료 영화인과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해 고인을 기렸습니다.
오늘 추모식에서 배우 설경구 씨는 추도사를 통해 모든 배우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준 고인을 기리며 배우들의 진정한 스타라고 말했습니다.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은 21살 나이에 월드 스타라는 왕관을 쓴 뒤 명예와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스타답게 잘 견디면서 살아왔다고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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