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가계대출 1.2조 늘어…5개월 만에 증가
은행권 가계대출이 5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4월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060조2,000억원으로 3월보다 1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한은은 주택 매매 거래 둔화에도 전세자금 대출이 늘며 전체 주택담보대출이 3월과 같은 2조1,000억원의 증가폭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신용대출이 대부분인 기타대출 역시 은행들의 신용대출 관리 강도 완화로 감소폭이 전달 3조1,000억원에서 9,000억원으로 크게 축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