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권력자의 공간' 청와대 74년 만에 개방...오늘 2만 6천 명 관람 / YTN

2022-05-10 99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최고 권력자들이 머물렀던 공간인 청와대가 74년 만에 개방됐습니다.

어제(10일) 오전 11시 37분 손에 매화꽃을 든 국민대표 74명을 필두로 사전 신청을 거쳐 당첨된 국민들이 철문을 열고 일제히 청와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입장객들은 문화재청이 청와대 개방에 맞춰 개막한 궁중문화축전 공연을 감상하고, 곳곳을 다니며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어제(10일) 하루에만 사전 신청을 거쳐 당첨된 2만6천 명이 청와대에 입장해 경내를 둘러볼 것으로 보입니다.

관람객들은 기존 청와대 관람 동선에 있던 본관, 영빈관, 녹지원 외에도 관저와 미남 석불로 불리는 보물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오운정' 등을 볼 수 있습니다.

건물 내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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