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집무실 내부 첫 공개…용산 주민들과 '타운홀 미팅'도

2022-05-10 328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에서 집무를 시작하자 지금까지 베일에 싸여 있던 새 집무실도 자연스럽게 공개됐습니다.
또 윤 대통령은 집무실에 도착하기에 앞서 용산 지역 주민들과 만나 격의 없이 대화하는 이른바 '타운홀 미팅'도 가졌습니다.
신재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업무를 보게 될 5층 소 집무실입니다.

좌석 기준 뒤편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봉황기와 태극기가 배치되어 있고 정가운데에는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과 무궁화가 새겨져 있습니다.

집무실 책상 앞에는 최대 9명이 앉아 회의할 수 있는 원탁 테이블도 배치됐습니다.

집무실과 같은 층에는 5개 수석실을 비롯해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경호처장실이 배치됐습니다.

청사 2층에는 주집무실이 마련될 예정인데 이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윤 대통령은 5층 집무실을 쓸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취임식장에서 집무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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