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용산 출퇴근 교통은 괜찮을까

2022-05-10 2



■ 방송 : 채널A 특집 뉴스 TOP10 (16:50~18:40)
■ 방송일 : 2022년 5월 10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며칠 전에 예행연습을 했을 때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영상까지 만나봤습니다. 서초동에서 용산 새 집무실로 가는 방법은 꽤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최단 거리 말고도 여러 서울 대교들을 거치면 여러 코스들이 있기는 한데 가장 유력한 게 반포대교다. 그러면 일단 7~8km 최단 거리로 앞으로 한 달 정도는 출퇴근하겠다. 이게 윤 대통령의 조금 복안인 겁니까?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렇죠. 이제 지금 외교부 장관 공관은 한남동에 있으니까 그건 아마 내부 수리를 하고 하면은 한 달 조금 넘게 걸릴 것 같습니다. 그때까지는 이제 서초동 자택에 출발을 해야 되는 것인데요. 아마 저 길은 여러 가지로 상황에 따라서 바뀔 겁니다. 대통령의 출퇴근길이 이제 계속적으로 한 곳에만 있으면 그것 또한 보안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상황, 상황에 따라서 아마 많이 바뀔 것이고. 그리고 제가 듣기로는 조금 일찍 출근하실 가능성이 있는 것 같아요. 이제 일반 교통체증 시간을 조금 비켜서서. (혼잡한 러시아워 시간을 피해서.)

그렇죠. 러시아워 시간에서 조금 일찍 출근하고 조금 늦게 퇴근하고 이런 걸로 해서 이제 한 달 동안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그런 방법으로 이제 지금 출근을 하는 것인데요. 아무래도 불편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제 아침에 강남에서 또 이 저쪽 강북으로 넘어오는 차들 또 이쪽으로 넘어가는 차들이 꽤 많고 이쪽이 이제 상당히 교통의 체증 구간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여기를 통제할 경우에 불편을 있을 수밖에 없는데 어쩌겠습니까. 지금 일단 현재 상황에서는 조금 불편을 감수할 수밖에 없지 않은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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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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