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특별한 손님…국민희망대표 최사라 선수·화동 변정준 어린이
[앵커]
윤석열 대통령 내외는 국민대표 20인과 함께 입장을 합니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깐부 할아버지'로 유명해진 오영수 배우 등 특별한 사연을 담은 국민들이 포함됐는데요.
지금 행사장 근처에서 취재하고 있는 방준혁 기자가 이 분들과 인터뷰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방준혁 기자.
[기자]
네 취임식이 열리는 국회 잔디광장에 나와있습니다. 제 양 옆으로 정말 특별한 분들을 모셨는데요.
우선 첫번째로 만나보실 분은 오늘 윤석열 대통령을 가장 먼저 맞이할 분입니다.
오늘 취임식 화동, 대구에서 올라온 변정준 어린이인데요. 정준 군 안녕하세요.
오늘이 윤석열 대통령과 두번째 만남이라고 들었는데요. 소감이 어때요?
이따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인데, 대통령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대통령이 정준 군의 꿈을 응원했다고 들었는데, 정준 군 꿈이 뭔지 말해줄 수 있나요?
네, 저도 정준 군의 꿈을 응원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만나볼 분은 오늘 취임식의 국민 희망 대표로 뽑히신 분입니다.
지난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서 최연소 국가대표로 활약한 알파인스키 최사라 선수 나오셨습니다.
최사라 선수 오늘 만나뵙게 돼 영광입니다.
국민희망대표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대한민국을 빛낸 사람들이라고 하는데 오늘 취임식 참석한 소감이 어떠신가요?
국민희망대표로 취임식 참석한 소감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단상에 오를텐데, 대통령에게 하고싶은 말 또는 바라는 점이 있다면요?
시각장애인 스키선수로서 새 정부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꿈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면요.
네, 말씀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국민희망대표 최사라 선수와 취임식의 깜찍한 화동 변정준 군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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