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故 강수연 씨 추모 발길 이어져...모레 영결식 / YTN

2022-05-09 1,097

영화인장으로 치러지고 있는 배우 고 강수연 씨 빈소에는 오늘도 동료 배우와 문화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도종환 전 문체부 장관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은 삼성서울병원의 빈소를 찾아 55세로 세상을 뜬 고인의 명복을 빌고 한국 영화 발전을 위한 고인의 노고와 열정을 기렸습니다

영결식은 내일 11일 10시에 열리며, 영화진흥위원회 유튜브로 중계됩니다.

빈소를 찾은 동료 배우 김보성 씨의 말을 들어보시겠습니다.

[김보성 / 배우]
제가 떡볶이 장사한다고 하니까 힘내시라고 나한테 대단하다고 말씀하신 기억이 납니다. 우리 강수연 선배님 너무너무 존경하고 사랑했습니다. 부디 좋은 곳에서 영면하기를 진심으로 기도 올리겠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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