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당선인, 오늘 일부 차관 인사…하토야마 일본 총리도 접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을 하루 앞둔 오늘(9일) 차관급 인사를 일부 발표합니다.
당선인 측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윤 당선인이 내각 구성이 늦어질 가능성을 고려해 임기 전 차관 인사를 발표, 국정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후 통의동 집무실에서 취임식 참석을 위해 방한한 영국, 우즈베키스탄 측 외빈과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를 차례로 접견합니다.
또 대선 기간 지지해준 재외국민 단체가 시내 호텔에 마련한 리셉션에도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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