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① / YTN

2022-05-09 169

[박형수]
전시회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되어 있어요. 그런데 보도에 의하면 어머니, 그러니까 부인이시죠. 부인께서 기획서를, 입시전문미술학원인 플러스아트라고 하는 데에 어머니가 전달했다고 되어 있고 한 피스 오브 탤런트라고 하는 따님이 만드신 그 단체가 주관을 한 것으로 돼 있어요. 이 단체가 봉사활동을 많이 했다고 보니까 보니까 나중에 상 받는 데도 쓰이던데. 그래서 온 가족이 동원돼서 지금 따님의 전시회를 한 것 같은데 이 전시회의 수익 내역, 그리고 기부 내역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섯 번째로요. 미국이 지금 입시비리 게이트하고 전쟁 중이에요. 그래서 지금 미 CSUA 사이트에 보니까 백악관에다가 한동훈 후보자 부인의 언니죠. 따님이 펜실베니아대학의 치대에 입학했는데 이분이 전형적으로 입시비리 아니냐 해서 청원이 제기돼서 백악관에서 답변까지 받았다 그래서 답변서도 나와 있는 것을 봤습니다. 그래서 따님하고 로스엔젤레스 트리뷴이라고 하는 인터뷰를 했던 이게 사실상 아까 얘기했던 부인의 언니가 운영하는 것으로 보이는 언론사라고 보이는데 여기하고 보면...

[인터뷰]
다음 조수진 의원님. 조수진 의원님 의사진행발언 하십시오.

[조수진]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입니다. 검수완박법이라는 전 세계에 유례없는 악법이 얼마 전 일방적으로, 힘에 의해서 처리가 됐습니다. 대단히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오늘 법무부 장관 후보 인사청문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저는 인사청문회법 제17조를 찾아봤습니다. 준비한 패널도 좀 봐주시죠. 위원은 공직후보자 직접 이해관계가 있거나 공정을 기할 수 없는 현저한 사유가 있을 경우에는 그 공직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 참여할 수 없다. 이렇게 인사청문회법에 명시가 돼 있습니다. 법이라는 것은 지키라고 있는 것이겠죠.

그런데 오늘 이 자리에는 바로 인사청문위원으로 참석하는 것이 대단히 부적절한 분이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입니다. 이 의원은 통칭 채널A 사건, 진실로는 권언유착 사건이죠. 이 사건을 사실상 만들고 관련 가짜뉴스를 무차별적으로, 무분별하게 유포했습니다.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되어 현재 재판 중에 있습니다. 특히 채널A 이동재 전 기자는 추가 허위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추가로 이 해당 의원을 고소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경찰이 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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