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록밴드 U2의 리드싱어 보노와 기타리스트 디에지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지하철역에서 즉석 공연을 벌였습니다.
보노와 디에지는 40분간 펼쳐진 공연에서 '위드 오어 위다웃 유'(With or without you), '할렘의 천사'(Angel of Harlem) 등 히트곡을 열창했습니다.
또 1960년대 팝 명곡을 우크라이나를 지켜달라는 내용으로 개사해 부르기도 했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초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진 이번 공연은 우크라이나 현지 방송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중계됐습니다.
보노와 디에지는 트위터에서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용맹하게 조국을 사수하는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국민에 연대를 표시하기 위한 공연이라고 소개했습니다.
YTN 김응건 (engle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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