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하반기 코로나19 확진 1억 가능성 경고
올해 하반기 미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해 인구 3명 가운데 한 명 꼴인 1억 명이 확진될 수 있다는 당국의 우려가 나왔습니다.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들은 현지시간 7일 백악관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추가 예산 지원이나 신종 변이 발생 등 외부 요인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당국이 올가을과 겨울 신규 확진자 1억명 발생 가능성을 우려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백악관은 이 같은 추산치를 의회 등에 전달해 현재 계류 중인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 예산 처리를 압박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