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강수연 빈소에 추모 행렬…11일 발인
배우 강수연씨 별세 이틀째인 오늘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이른 시간부터 조문객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장례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을 비롯해 임권택 감독, 봉준호 감독 등 영화계 인사들이 빈소를 찾아 추모했습니다.
지난 5일 서울 압구정동 자택에서 뇌출혈 증세로 쓰러진 뒤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아오던 강수연씨는 어제 오후 세상을 떠났습니다.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오는 11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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