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국민의힘은 경기 분당갑과 인천 계양을에 추가 후보 신청을 받기로 했습니다.
후보 신청이 끝난 지역이지만, 안철수 인수위원장에게 기회를 주기 위한 절차인데, 안 위원장을 단수공천할 지 여부는 다음주 결정될 전망입니다.
신재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 오후 회의를 열고 후보 신청이 이미 끝난 경기 분당갑과 인천 계양을에 추가 신청을 받기로 했습니다.
사실상 어제 분당갑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인수위원장에게 기회를 주기 위한 절차입니다.
안 위원장도 모레 후보 등록을 하겠다는 뜻을 공관위에 전달했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안 위원장 단수공천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는데, 모레 열리는 공관위 회의에서 논의한 뒤 10일로 예정된 후보 면접을 통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윤상현 / 국민의힘 재보궐 선거 공천관리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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