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내주 아세안정상회의서 북한 문제도 논의"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미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에서 최근 잇따르고 있는 미사일 도발 등 북한 문제도 논의됩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이 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주재할 것임을 재확인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논의 주제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또한 지역 안보와 코로나19 대응, 북한을 비롯해 광범위한 이슈를 다룰 기회"라고 덧붙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중국에 대한 견제 수위를 높이는 것을 모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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