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오전 10시 40분쯤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에 있는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네 개 동 가운데 하나가 완전히 탔고, 인근 업체 세 곳에도 불이 옮겨붙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한 시간 만에 큰불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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