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 난 불이 2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북소방재난본부는 오늘 오전 9시 10분쯤 경북 구미시 공단동 공장 화재를 완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에너지 저장장치와 가구업체가 입주해 있는 공장 2개 동이 모두 타고, 인근 공장 2곳도 피해를 봤습니다.
현재 소방 당국은 피해 규모 조사와 함께 장비를 동원해 불에 탄 콘크리트 구조물 등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낮 12시 10분쯤 구미국가산업단지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헬기까지 동원해 진화에 나섰지만, 가구 등 불에 잘 타는 물품이 많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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