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민족 대이동'…설보다 고속도로 더 밀려
어린이날인 어제(5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는 설 연휴 귀성길보다 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어제(5일) 오전 11시 기준 전국 정체 구간은 400㎞ 이상으로, 올해 설 연휴 둘째 날이던 1월 30일 143㎞ 보다 더 길었습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어버이날과 징검다리로 연휴가 붙어 있어 이동량이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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