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명언론인 "한, 이웃 적대하면 우크라처럼 될 수도" 막말

중국 유명언론인 "한, 이웃 적대하면 우크라처럼 될 수도" 막말

중국의 유명 언론인이 한국이 이웃 국가를 적대시하면 우크라이나처럼 될 수 있다는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후시진 전 환구시보 총편집인은 어제(5일) 트위터에 한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사이버방위센터에 정회원으로 가입했다는 내용의 뉴스 링크를 올리고 "만약 한국이 이웃 국가들에게 적대적으로 돌아서는 길을 택한다면 그 끝은 우크라이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표적 관변 언론인으로 평가받는 후 씨는 사드 갈등 때인 2017년에는 한국을 향해 "김치만 먹어서 멍청해진 것이냐"는 막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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