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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수연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의식 못 찾아"

2022-05-05 1,781

【 앵커멘트 】
배우 강수연 씨가 어제(5일) 오후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심정지 상태였던 강 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혁재 기자입니다.


【 기자 】
어제(5일) 오후 5시 40분쯤 배우 강수연 씨가 서울 압구정동 자택에서 쓰러졌습니다.

가족의 신고로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당시 강 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스탠딩 : 이혁재 / 기자
- "강 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이곳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강 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의식이 없는 위중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평소에도 자주 두통을 앓은 것으로 전해진 강 씨는 이날 오전부터 다시 두통을 호소했고, 뇌출혈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세 나이에 아역 배우로 데뷔한 강 씨는 1987년 영화 '씨받이'에 출연해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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