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실 비서관급 1차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당선인 대변인실은 어제 경제수석실과 정무수석실, 정책조정기획관실과 비서실장 산하에 배치될 19명의 비서관 인선을 공개했습니다.
먼저 재난 관리와 치안 문제 등을 담당할 비서실장 직속 국정상황실장에는 한오섭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임명됐습니다.
대통령 메시지와 단기 국정과제 등을 관리하기 위해 신설된 정책조정기획관은 장성민 당선인 정무특보가 맡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검찰 출신으로는 윤재순 전 대검찰청 운영지원과장이 총무비서관에, 인사검증 업무를 맡았던 주진우 전 서울동부지검 형사 6부장이 법률 비서관에 임명됐고, 이시원 전 수원지검 형사2부장은 공직기강비서관으로 낙점됐습니다.
정무비서관은 기자 출신으로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홍지만 전 의원이 발탁됐습니다.
경제수석실 산하 경제금융비서관은 김병환 전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산업정책비서관은 강경성 산업자원부 에너지산업실장이 맡게 됐습니다.
당선인 비서실은 오는 8일까지 대통령실 인선 발표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506030433114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