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인 오늘(5일) 오후 6시 10분쯤 울산 명촌동 강변도로를 지나던 2층짜리 시내 관광버스에서 연기가 나 승객들이 대피했습니다.
버스 기사가 어린이 10여 명을 비롯해 승객 36명을 대피시켰고, 소화기로 불을 껐습니다.
소방 당국은 버스 아래쪽 배기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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