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FOMC 결과, 시장 예상 부합…변동성 확대 가능성 남아"
한국은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에서 기준 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한 것과 관련해 시장 예상에 부합한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한은은 오늘(5일) 이승헌 부총재 주재로 시장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0.75%포인트 인상은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은 것에 대해서는 통화 완화 선호적인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 상황과 연준의 연속적 0.5%포인트 인상 전망 등으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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