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생존권 위해 달려요'…국제어린이마라톤 개막
어린이날을 맞아 제12회 국제어린이마라톤 대회가 시작됐습니다.
이 행사는 '신생아의 생존권을 위해 함께 달려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사흘간 진행됩니다.
각자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뛴 후 온라인으로 인증하는 방식입니다.
대회를 공동 주최한 성기홍 연합뉴스·연합뉴스TV 사장은 사전 개막식에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희망을 맞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세이브더칠드런과 전주시, 김해시가 함께 주최한 대회 참가비 전액은 베트남 소수민족 산모와 신생아를 위해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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