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문재인 대통령 퇴임과 윤석열 정부 출범을 일주일 앞두고, 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을 조명한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평양출판사가 발행한 화보를 보면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첫 만남인 2018년 4월 27일 1차 남북정상회담을 비롯한 3차례 정상회담 사진 100여 장이 실렸습니다.
화보는 김 위원장이 2018년 신년사에서 평창동계올림픽 대표단 파견 용의를 밝혔던 순간을 남북 관계개선의 시발점으로 평가하고, 남북정상회담 과정을 김 위원장의 업적으로 돌렸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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