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김어준 고소…정유라 “억울해서 용기 냈다”

2022-05-04 1,431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5월 4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종욱 동국대 행정대학원 대우교수[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미디어특보], 서정욱 변호사,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지원단 변호사[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보단 부대변인],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오늘 정유라 씨의 모습까지, 조국 전 장관, 안민석 의원, 김어준 씨, 주진우 씨 이 네 사람을 정유라 씨가 고소를 했는데 그러니까 내가 최순실 씨의 딸이 아니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딸일지도 모른다는 이런 내용을 암시했다. 이 부분을 조금 문제 삼은 겁니까?

[서정욱 변호사]
그렇죠. 주진우 기사 또는 김어준 기자 이런 분들은 정유라 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 딸인 것처럼 암시했다. 이렇게 고소를 한 거고요. 그다음에 조국 전 장관 있잖아요? 조국 전 장관은 정유라 씨가 2014년 고등학교 2학년 때 친구들 10명 정도 볼 수 있는 그런 글을 썼는데 이걸 두 줄만 인용해가지고 마치 박근혜 정부의 철학인 것처럼 또는 이화여대에서 인용한 것처럼 입시 때 이런 식으로 왜곡했다. 이런 식으로 혐의를 각각 다르게 고소를 내고 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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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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