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취임식에 해리스 부통령 남편 축하사절로 보낼 듯
미국 정부가 오는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때 '세컨드 젠틀맨'을 축하 사절로 보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컨드 젠틀맨은 미국 권력 서열 2인자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사절단에는 마티 월시 노동부 장관, 아미 베라 하원의원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이 그동안 한국계 중 상징성 있는 인물을 사절단에 포함한 적이 있는 만큼, 이번 사절단에는 재미교포이자 소설 '파친코'를 쓴 이민진 작가가 포함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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