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스 오미크론 'BA.2'보다 전파력이 빠른 'BA.2.12.1' 변이에 감염된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BA.2' 하위 변이인 'BA.2.12.1' 감염자는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친 50대 여성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16일 미국에서 국내로 들어온 해외 유입 환자로, 17일 확진 이후 현재까지 임상적으로 특이 증상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동거인 등 관련 접촉자는 모두 16명으로 아직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방역 당국은 'BA.2.12.1' 변이 전파력이 스텔스 오미크론 'BA.2'보다 23∼27% 빠른 것으로 추정된다며, 국내 유행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해당 변이가 중증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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