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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담한 검찰 "모든 법적 수단 대응"…향후 대응은?

2022-05-03 263

【 앵커멘트 】
검수완박이 현실화되면서 막판까지 입법 저지에 총력전을 펼쳤던 검찰은 침통한 분위기입니다.
대검찰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검찰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 질문1 】
서영수 기자, 결국 검수완박 시행을 앞두게 됐는데, 현재 검찰 내부 분위기는 어떤가요?

【 답변1 】
네 마지막까지 문재인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왔던 검찰 내부에는 참담하다는 분위기가 역력합니다.

검찰총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는 박성진 대검 차장검사는 국무회의에서 검수완박 법안이 의결된 직후 법안의 문제점을 정면 비판했습니다.

▶ 인터뷰 : 박성진 / 대검찰청 차장검사
- "국회는 물론 정부에서조차 심도 깊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외면하는 등 법률 개정의 전 과정에서 헌법상 적법절차 원칙이 준수되지 않아 참담할 따름입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도 청문회에서 검수완박 입법의 문제점과 대책에 대한 의견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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