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배종호 / 세한대 교수, 서성교 / 건국대 초빙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검찰개혁 입법으로 여야의 대치가 격화하는 가운데내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를 시작으로 차기 정부 내각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가 이어집니다.
송곳검증을 예고한 민주당과 차기 정부 1기 내각 지키기에 나선 국민의힘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는데요. 무엇보다 한덕수 총리 후보자의 인준안이 과연 국회를 통과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또 그런가 하면 오늘 차기 정부의 대통령실 인선이 공개됐는데요. 규모를 대폭 축소했습니다. 이를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자세히 짚어보죠. 배종호 세한대 교수, 서성교 건국대 초빙교수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공개된 차기 정부의 대통령실 인선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볼 텐데요. 기존 청와대 조직에서 규모를 대거 축소했습니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발표한 내용 잠깐 듣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장제원 /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 : 그동안 청와대가 행정부를 주도하는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사실상 행정부가 청와대의 뜻을 집행하는 기관에 머물렀습니다. 그래서 행정부가 좀 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그런 정책들을 집행하고 또 수립할 수 있도록 (대통령실을) 슬림화하겠다라는 말씀을 드렸고 향후 비서관 인선은 오늘 지명된 수석들과 의논을 해서 곧 발표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3실 8수석 체제에서 윤석열 정부 청와대는 2실 5수석제로 개편됩니다. 조금 전 당선인 비서실에서 이야기를 해 봤는데 이런 변화에 어떤 의미가 있는 건지 궁금한데요. 배 교수님 먼저 정리해 주실까요?
[배종호]
일단 계속해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선거 기간 동안에도 작은 청와대, 청와대 슬림화를 얘기했거든요. 그래서 직제를 말씀하신 대로 문재인 정부에서 3실 8수석 체제인데 지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실 5수석 체제로 바꾼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당장 실장이 1명 줄었고 그리고 수석 같은 경우도 3명이 준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슬림화시키겠다. 그래서 단순히 청와대 조직을 축소하는 것뿐만 아니고 앞으로 국정운영을 실제로 지금까지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에서는 청와대 중심, 청와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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