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내일(1일) 대통령실 인선을 직접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선인 측 관계자는 YTN에 윤 당선인이 국가안보실장과 수석급 인선을 최종 점검하고 있다면서, 비서관급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장제원 비서실장은 앞서 대통령실 뼈대는 현재 조직에서 정책실장과 민정·인사·일자리 수석을 뺀 '2실-5수석 체제'로 축소 개편되고, 시민사회수석실은 대폭 확대해 국민과 소통을 강화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충청 지역 일정을 마치고 어제 상경한 당선인은, 대통령실과 차관급 인선을 포함해, 국회 검수완박 법안 처리 상황 등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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