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위' 호건 주지사, 한국과 철강재협상 촉구

2022-04-30 17

'한국 사위' 호건 주지사, 한국과 철강재협상 촉구

'한국 사위'로 불리는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가 한국산 철강 제품의 대미 수출 물량 제한을 둘러싼 재협상을 연방정부에 강하게 촉구했습니다.

호건 주지사는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과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 대표에게 서한을 보내 이런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호건 주지사는 "최근 유럽연합 및 일본과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완화 협정 체결에 박수를 보낸다"며 "한국 등 다른 주요 동맹들과 비슷한 협상을 지연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그는 "고품질의 철강 공급국이자 핵심 동맹으로써 한국은 그런 논의에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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