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검찰청은 '계곡 살인' 피의자인 이은해와 조현수의 4개월간의 도피를 도와준 혐의로 지인 두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이은해와 조현수가 검찰 수사 도중 도주한 직후, 이들이 숨어 있을 경기도 고양의 한 오피스텔을 마련해주고 도피 자금도 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