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현대차·기아 내년 5월 중고차 시장 진출 권고
정부가 현대·기아차의 중고차 시장 진출에 대해, 중소업체들의 경쟁력 강화 준비를 위해 내년 5월부터 사업을 시작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어제(28일) 중소기업사업조정심의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권고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각각 5천 대 이내에서 두 기업의 인증 중고차 시범판매는 허용되고, 사업 개시 뒤 2년 동안은 두 회사의 중고차 판매 비중을 최대 7%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후에도 인증 중고차 판매물량을 단계적으로 늘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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