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또 급등해 1달러에 1,270원 선마저 넘어섰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어제 종가보다 7.3원 오른 1,272.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이 1,270원대로 올라선 건 코로나19 확산 초기였던 지난 2020년 3월 이후 2년 1개월 만입니다.
미국의 긴축 기조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중국의 도시 봉쇄 등이 전방위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코스피는 원화 약세 속에서도 기업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1.08% 오른 2,667.49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0.44% 내린 892.22로 이틀 연속 900선을 밑돌았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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