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협의단, 방일 마치고 귀국…"관계 개선 공감대 확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한일정책협의대표단은 이번 방일을 통해 한일관계 개선 필요성에 대한 양국의 공감대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진석 단장은 4박 5일간의 방일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며 기자들과 만나 "윤 당선인의 한일관계 개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일본 조야에 전달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단장은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해, 양측이 이해 당사자들이 수용 가능한 해법을 찾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입장을 일본 측에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일본이 한국에 가한 수출규제 조치를 철회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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